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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3

설마 지금 여기저기 닥치는 대로 지원하고 있나요..?(회사 선택 기준) 무슨 일을 할지 정했다면 이제는 어느 기업에 다니면 좋을지 선택할 차례다. (정하지 못한 분이라면 참고해주세요! >> 도대체 무슨 일을 하면 좋을지 모르겠을 때) 혹시 ‘이력서를 정리하기도 전에 기업부터 골라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런 글도 준비되어 있다. >> 열심히 쌓은 스펙이 아무 쓸모 없어지는 이유 대학 입시에는 원서비가 있다. 그래서 수험생들은, 전략적으로 학교를 선택해 지원하곤 했다. 하지만 입사지원에는 지원비가 없다 보니, 것 없다’며 이곳 저곳 같은 지원서를 찔러보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물론 그런 지원서로는 서류통과조차 하기 어렵다. 설령 합격하더라도 만족할만한 회사가 아닐 확률이 높다. 마구잡이로 뿌린 서류가 합격하는 경우는 보통 두 가지 경우이기 때문이다. 회사 맞춤형.. 2020. 7. 26.
열심히 쌓은 스펙이 아무 쓸모 없어지는 이유 좋은 스펙을 쌓는 것,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 우리는 스펙을 쌓기 전에, 이력서를 쓰기 전에, 직장부터 골라야 한다.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들 의문은 아마 아래와 같을 것이다. “스펙을 하루, 이틀만에 쌓는 것도 아니고, 직장부터 고르면 언제 스펙을 쌓아?”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어느 직장에 갈 것인지 모르는 채로 쌓아온 스펙은 과연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풋풋하던 그때를 떠올리며, 썸 타던 시절로 돌아가 보자. 한 사람과 오랜 썸을 타던 친구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만나면 참 좋은데, 연락이 너무 안돼” 사람이 서운함을 품고 있으면 티 내지 않아도 티가 나는 법이다. 친구가 무언가 섭섭해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상대는 나.. 2020. 7. 23.
취업시장에 나를 마케팅 하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의 시장이 얼어붙었다. 이제는 어느 정도 회복세를 보이는 시장도 있고, 오히려 폭발적으로 성장한 시장도 있지만, 취업시장만큼은 그 여파를 고스란히 이어받고 있다. 전체 실업률과 청년실업률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실업급여의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원을 넘어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고 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도 이를 기회로 삼는 범상치 않은 사람들이 있다. 물론 우리 모두가 그렇게 뛰어난 사람은 아니다. 그러니 우리는 페이스를 잃지 않는 정도면 충분하다. 상황이 어떻든지 간에,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기세를 유지하면 된다. 갑작스럽게 중단되었던 모든 마케팅 활동이 조금씩 다시 시작되고 있다. 오프라인은 여전히 허리를 펴지 못하고 있지만, 팝업스토어나 인구밀도가.. 2020.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