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경력1 물경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계 경제가 흔들리는 지금, 한국은 역대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순간에도 퇴사와 이직을 고려하는 사람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시의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은 알지만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퇴사나 이직은 시기 때문에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지 그때가 그럴 시기였을 뿐, 특정 시점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맞고 틀린 시기는 없다. ‘할 수 있느냐, 없느냐’만 있을 뿐. 퇴사와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하나씩 살펴보는 것은 천천히 하기로 하고, 이 글에서는 퇴사와 이직을 염두에 두는 순간 떠오르는 걱정에 대해 다뤄볼 예정이다. 어감부터 거북한 그 녀석의 이름은 물경력이다. 사람마다 단어에 대해 가지는 인상이 다를 수 있으니, .. 2020. 8. 1. 이전 1 다음